20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한신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고시엔 끝판왕’ 오승환이 3경기 연속 세이브를 거두며 시즌 5세이브를 기록했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을 향해 고메즈가 격려하고 있다.
오승환은 팀이 8-7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이날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70으로 낮췄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