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박배종(28)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배종은 22일 경북 경주 경주신라 골프장 화랑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동안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박배종은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 KPGA 챌린지투어 올 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박배종. 사진=KPGA 제공 |
이어 “2년 전 쇄골이 깨지는 부상을 당해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체력 훈련에
한편, 유망주 육성 및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챌린지투어는 올 시즌 총 16개 대회가 치러지게 되며 2회 대회는 23일부터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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