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이재학이 많은 생각을 내려놓고 투구에만 집중했던 것이 호투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재학은 23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선발등판해 8이닝 1실점 5피안타 4볼넷 2탈삼진 역투를 펼쳐 팀의 5-3 완승을 이끌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 이재학이 호투의 비결을 밝혔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경기 종료 후 이재학은 “저번 경기보다 밸런스가 좋아져서 고무적이다. 마운드에서 생각을
밸런스를 찾는데 중점을 뒀다. 이재학은 “투수코치님이 상체만 쓰지 말고 하체를 많이 쓰라고 했던 조언해주신 부분이 밸런스를 찾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다”며 코칭스태프에게 호투의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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