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발목 부상에서 점점 나아지고 있는 가운데, 론 워싱턴 감독도 추신수의 대타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볼파크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마이클 초이스가 1번 좌익수로 대신 출전한다.
↑ 론 워싱턴 감독이 추신수가 29일 오클랜드전에서 대타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美 알링턴)= 조미예 특파원 |
워싱턴은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추신수는 오늘(
이보다 앞서 추신수는 한국 취재진에게 “대타 출전 여부는 론 워싱턴 감독과 상의해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인 1일 오클랜드전을 복귀 시점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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