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은 .303으로 떨어졌다.팀 역시 12대 1로 오클랜드에 크게 졌다.
연인으로 보이는 두 남녀가 다운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 보고 있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제시 차베스를 맞아 1회 1루수 앞 땅볼, 3회 중견수 뜬공, 6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에는 2사 2루에서 바뀐 투수 루크 그레거슨을 맞아 타점 기회를 노렸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뿐만 아니라 타선 전체가 부진했다. 상대 선발 차베스에게 7회까지 무실점으로 끌려가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