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의 78%는 포항이 성남에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오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성남-포항(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78.72%는 포항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 사진=MK스포츠 DB |
리그 전통의 강호 수원과 전북의 올 시즌 첫 맞대결 경기(2경기)에서는 전북 승리 예상이 47.69%로 가장 높게 예측됐고, 무승부 예상(28.87%)과 수원 승리 예상 (23.44%)이 뒤를 이었다. 홈팀 수원은 5경기 무패행진(3승2무)을 이어오다 지난 27일 서울전 패배로 상승흐름이 꺾였다. 반면 원정팀 전북은 리그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3승 1무로 수원이 앞선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밖에 인천-서울(4경기)의 경기에서는 축구팬 58.60%는 원정팀 서울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26.49%, 인천의 승리 예상은 14.91%로 집계됐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선두탈환을 노리는 맨체스터시티가 에버턴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가운데 축구팬 64.25%는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했다. 에버턴 승리 예상은 18.73%, 무승부 예상은 17.02%로 집계됐다. 홈팀 에버턴은 지난달 26일 사우스햄턴에 패(0-2)하며 리그 4위 탈환에 먹구름이 꼈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노리고 있는 에버턴이지만 4위 아스날(승점 73)과 승점 4점차로 벌어진 상태다. 맨시티의 경우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 1위 리버풀(승점 80)과는 승점 2점차로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면 우승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게임은 오는 1일(토)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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