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 말 무사에서 넥센 중견수 유한준이 두산 양의지의 타구를 잡으려 몸을 날리는 순간 좌익수 로티노가 동시에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유한준을 타구를 잡지 못해 안타를 내주고 말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노경은이, 넥센은 문성현이 마운드에 올라 선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