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에게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9회 베이커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패했다. 제이미 라이트가 패전투수, A.J. 라모스가 승리투수가 됐다.
9회말 2사 3루에서 타석에 오른 베이커의 우익수 키 넘기는 끝내기 안타를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가 잡으려다 펜스에 부딪혀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오고 있다.
마이애미는 이날 승리로 16승(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마이애미)=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