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선수 김진서(17)가 엑소 '으르렁'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다.
김진서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김연아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4' 무대에서 엑소의 '으르렁'에 맞춰 화려한 연기를 뽐냈다.
특히 김진서는 교복 의상을 입고 2부 무대에 등장해 완벽한 스핀과 비보잉이 합쳐진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를 자아냈다.
1996년생인 김진서는 지난 2012년 KB금융그룹코리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남자 싱글 시니어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3월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피겨 사상 처음으로 200점의 벽을 깨며 주목 받고 있는 남자 피겨계의 간판 선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서 으르렁,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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