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6회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마이애미 말린스를 제압했다.다저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팀이 승리를 거두자 다저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6회가 분수령이었다. 0-0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던 다저스는 디 고든의 우전 2루타, 야시엘 푸이그의 볼넷을 시작으로 핸리 라미레즈,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연속 2루타와 맷 켐프, 칼 크로포드의 연속 안타, 저스틴 터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더해 대거 5득점했다.
한편 다저스 선발 조시 베켓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