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 7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LG 정성훈이 좌전 2루타를 치면서 1,700안타를 달성했다. 2루에 진루한 정성훈이 기념볼을 챙기고 있다.
4연패에 빠진 롯데는 올 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을 기록중인 장원준을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에 나선다.
양상문 감독 부임후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한 LG는 7경기에서 아직 첫 승 신고를 못한 류제국이 선발로 나서 시즌 첫 스윕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