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32)과 배우 김규리(35) 사이에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야구선수-연예인, 연상연하커플 탄생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오전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김규리는 오승환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을 여러 차례 찾아 응원을 전했을 뿐 아니라,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 중에도 틈틈이 전화와 문자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 3개월째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오승환(왼쪽)과 김규리(오른쪽). 사진=MK스포츠 DB |
오승환은 1982년생으로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9년간 활약을 펼친 한국의 대표적인
1979년생인 김규리는 김민선이라는 이름으로 1997년 잡지 표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9년 11월 김규리로 개명했으며 드라마 ‘학교’ ‘유리구두’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미인도’ ‘풍산개’ ‘또 하나의 약속’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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