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전성민 기자] 이호준(NC 다이노스)이 두자릿수 홈런에 바짝 다가섰다.
20일 마산구장 SK 와이번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호준은 1-1로 맞선 6회 1사 2,3루에서 채병용을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6구째 136km짜리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9호.
이호준은 5월13일 KIA전 이후 6경기 만에 홈런을 쏘아올렸다.
↑ 이호준이 시즌 9호 홈런을 쳐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