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9회초 2사 2루 LG 이병규의 땅볼을 KIA 2루수 안치홍이 잡아 1루로 토스, 경기를 마무리 했다. 높은 토스를 받아낸 어센시오가 안치홍에게 장난치고 있다.
주말 3연전을 삼성에게 스윕 당하며 다시 침체기에 빠졌던 KIA는 김진우가 5.2이닝 4실점 했지만 타선의 대폭발로 10-7 역전의 역전을 거두며 승리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