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세일즈 아카데미‘ 첫 번째 교육을 22일 개최했다.
K리그 세일즈 아카데미는 K리그 22개 구단의 마케팅, 영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으로 각 구단의 영업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각 구단별 세일즈 패키지 및 영업 전략을 수립하는 걸 목표로 올해 5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첫 교육에서는 구단 마케팅팀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케팅 세일즈 개론 및 트렌드 ▲세일즈 패키지 작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국내 프로스포츠단체 최초로 ‘축구 산업 아카데미를 설립한 연맹은 올해 ‘K리그 GM 아카데미’와 ‘K리그 CEO 아카데미’를 연다.
K리그 GM 아카데미는 오는 20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과정을 진행한다. K리그 CEO 아카데미도 오는 26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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