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만에 터진 이대호(32·소프트뱅크)의 시원한 홈런에 일본 언론의 반응도 뜨겁다.
스포츠닛폰은 24일 이대호의 시즌6호 홈런 소식을 전하며 “승리와 100%직결되는 홈런”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4번타자 중 득점권 타율이 가장 낮았던(1할5푼9리) 이대호가 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소프트뱅크의 교류전에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4-2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대호는 1-2로 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