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7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레즈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지난 22일 뉴욕 메츠전 이후 4일 휴식 후 등판이었지만 컨디션은 최상이었다. 7회까지 21명의 상대타자를 모두 범타처리하는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6회까지 매 이닝 삼진 1개 이상씩을 곁들여 삼자 범퇴로 깔끔한 투구를 보여준 류현진은 7회 상대 타순이 3번째 돌았지만 변함없는 위용을 과시했다.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홈경기 첫 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시티 레즈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회 마운드에 오른 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공에 맞은 포수 부테라를 보며 걱정을 하고 있고, 매팅리 감독과 트레이너가 부테라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美 로 |
코자트를 기분좋게 돌려세운 류현진은 한방이 있는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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