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튀니지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8.88%가 한국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 한 참가자는 18.45%로 나타났고, 튀니지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2.66%로 집계됐다. 전반전 역시 한국 리드가 51.8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무승부(35.25%)와 튀니지 리드(12.92%)가 뒤를 이었다.
↑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5월 8일 월드컵 본선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홍명보호는 첫 월드컵 원정 8강이란 청사진을 그리며 파주 NFC에서 손발을 맞춰가고 있다. 이번 튀니지전은 월드컵 대회 전 국내 마지막 평가전으로, 출정식을 겸해 치러진다. 주장 구자철을 필두로 박주영, 손흥민, 이청용 등 월드컵 본선에서 활약할 주전들이 모두 출전해 경기감각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알제리와 벨기에를 대비한 최적의 상대인 튀니지는 공격수 아이삼 제마를 비롯 세림 벤 제미아 등 정예 멤버들이 출전한다. 리켄스 튀니지 신임 감독은 과거 벨기에와 알제리 대표팀을 두루 지휘한 경험이 있어,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의미 있는 평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월드컵을 앞두고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훈련 성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라며 “대한민국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이번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5회차는 경기당일인 오후 28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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