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될 훈련에서는 강도 높은 기초체력 훈련과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데 주안점을 두어 7월부터 시작될 연습게임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국가대표로 차출된 김정은 선수를 제외한 13명 선수 전원이 참석한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코칭스태프의 강도 높은 훈련 계획 소식에 선수들은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하지만 '코트는 정직하다'는 평범한 진리 속에 굵은 땀방울을 쏟을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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