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거스 포옛 감독(46)이 소속팀 선덜랜드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선덜랜드는 29일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옛 감독과 재계약했다. 그는 오는 2016년까지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포옛 감독은 “선덜랜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지난 시즌 믿지 못할만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선덜랜드 포옛 감독이 2년 장기계약에 성공했다. 그는 2016년까지 팀을 맡는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지난해 10월 선덜랜드의 지휘봉을 잡은 포옛 감독은 극적으로 1부리그
선덜랜드는 강등권 경쟁에서 벗어나 리그 14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자력으로 살아남았다. 또한 포옛 감독은 지난 시즌 캐피털원컵(리그컵)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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