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원익 기자] 이만수 SK 와이번스 감독이 사이드암 투수 백인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29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로 등판하는 백인식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백인식은 올 시즌 1군 5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19.13으로 부진, 지난해 보여준 가능성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퓨처스리그 등판인 22일 화성 히어로즈전서 8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의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
↑ 이만수 SK 와이번스 감독이 백인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어 이 감독은 “그동안 직구 구속이 130km 초
이 감독은 “그동안 5선발이 고정되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백인식이 5선발 자리를 꿰찼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백인식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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