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지성(33)이 7월25일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스타전을 7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연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이 ‘선수’로서 마지막으로 뛸 예정이다”라고 30일 발표했다.
경기 시간과 경기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해의 경우 K리그 클래식(1부리그)과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맞대결로 진행됐다.
↑ 박지성은 7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사진=MK스포츠 DB |
박지성이 K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 10주년으로 K리그 올스타와 2002 월드
한편, K리그 올스타전이 7월 25일 개최로 결정되면서 26일과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6경기는 1주일씩 연기됐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