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리 명품시구 “턱은 아빠 안닮았어요”

아역배우 홍화리의 시구가 화제다. 홍화리의 아버지는 두산 베어스의 야구선수 홍성흔이다.
30일 홍화리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 홍화리는 아빠 홍성흔이 주장을 맡고 있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나와 시구했다.
특히 홍화리는 깜찍한 외모와 멋진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며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아빠 홍성흔 역시 함박웃음을 지었다.

↑ 두산 베어스의 주장 홍성흔의 딸인 아역배우 홍화리가 힘차게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홍화리의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각종 SNS를 통해 “홍화리 시구 봤어? 귀여워” “홍화리 역시 아빠 홍성흔 피가 흘러. 피는 못 속이네” “홍화리 다행이도 아빠 턱은 안닮았어” “홍화리 시구 깜찍해서 흐뭇하게 웃었다” “홍화리 바라보는 홍성흔 아빠미소 지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화리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동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맛깔 나는 경상도 사투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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