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엘 푸이그마저 잠잠했고, LA다저스가 극심한 타격 침체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게 시리즈를 내줬다. 이날 이들은 마치 꿀 먹은 벙어리 같았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3회 로리 가르시아에게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 4회 아담 던에게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 2개를 내준 것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화이트삭스와의 홈 3연전을 1승 2패로 내줬으며, 홈 10연전을 4승 6패로 마무리했다.
시카고 마무리로 마운드에 오른 벨리사리오가 역투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31일 피츠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