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가 7회에 터진 김강민의 결승홈런을 앞세워 두산에 4-2 승리를 거뒀다.
이틀 연속 짜릿한 승리를 거둔 SK의 시즌 성적은 25승27패째가 됐고 4연패의 수렁에 빠진 두산의 성적은 28승23패가 됐다.
9회초 2사에서 이날 결승홈런을 친 SK 김강민 중견수가 두산 홍성흔의 타구를 호수비로 처리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