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 김강민 중견수가 7회초 2사 1, 2루 롯데 손아섭의 홈런타구를 잡기 위해 펜스앞에서 점프했지만 타구는 펜스를 살짝 넘어가 3점홈런으로 연결되고 있다.
이날 롯데는 올 시즌 9경기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중인 다승 선두 유먼이 이에 맞선 SK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중인 채병용이 선발로 나서 팀 3연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