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 안준철 기자] 일본 한신 타이거즈의 내야수 니시오카 쓰요시(30)가 7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 전 타격연습에 참가해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니시오카는 지난 3월30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 2루수로 출전했다가 뜬공을 수비하던 도중 우익수 후쿠도메 고스케(37)와 충돌해 코뼈와 쇄골, 늑골 골절을 당하는 중상을 당했다.
↑ 지난 3월 30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2회말 2사 한신 니시오카와 후쿠도메가 요미우리 오타케의 플라이볼을 잡다가 충돌해 쓰러졌다. 니시오카가 구급차에 실려 나가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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