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오랜 기다림이었다.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조쉬벨의 한 방이 드디어 터졌다. 무려 38일만의 홈런이다.
조쉬벨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0인 1회말 2사 1, 3루 찬스서 KIA 선발 DJ 홀튼을 상대로 3점 홈런을 터트렸다.
↑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사 1,3루 LG 벨이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홈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
[mi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