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지난 5월 구단 자체 MVP로 박병호와 서건창을 선정했다.
넥센은 오는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현대해상 5월 MVP'로 선정된 우수타자 박병호와 서건창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수투수로는 밴헤켄, 수훈선수에는 하영민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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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밴 헤켄은 5경기에 등판해서 29.1이닝 동안 '25삼진 8자책점, 평균자책점 2.45'의 성적을 거두면서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된 밴 헤켄, 박병호, 서건창에게는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하영민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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