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브라질 입성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과수의 플라멩고 훈련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낮 이과수에 도착한 대표팀은 짧은 휴식을 취한 후 곧바로 훈련장으로 이동해 구슬땀을 흘렸다.
훈련 강도는 높지 않았다. 피로를 풀고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한 가벼운 훈련 위주였다. 이케다 세이고 피지컬 코치 지도 아래 ‘코어 트레이닝’을 하며 몸을 푼 선수들은 이후 조를 나눠 볼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7,8명씩 3개 조로 나눠 볼 빼앗기 훈련을 했다. 간단한 패스 훈련이나 탈 압박에 대처하는 정확한 패스 등 코칭스태프의 독려가 끊이지 않았다.
홍명보호 브라질 입성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