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개막전 2골 성공시킨 활약상[MK그래픽]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인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13일 오전 3시15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이 열렸다. 이어 개최국 브라질과 강호 크로아티아 경기가 오전 5시부터 시작됐다.

개막전인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수비수 마르셀로(26·레알 마드리드)의 자책골로 브라질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9분 회심의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26분에는 프레드(28·플루미넨세)가 얻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역전 결승골까지 뽑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네이마르, 대단하네" "네이마르, 네이마르가 브라질 살렸네" "네이마르, 사실 잘모르는 선수. 근데 잘하는 듯" "네이마르, 뭔가 기술이 화려한 선수 같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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