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의 우완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복통으로 조기강판됐다.
마쓰자카는 16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1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ESPN 뉴욕’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메츠 구단은 마쓰자카의 교체 사유를 ‘심각한 복통’이라고 설명했다. 부상자 명단 등재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복통으로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마쓰자카는 이번 시즌 메츠에서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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