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보스니아와의 경기 후반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왼쪽 측면에서 리오넬 메시가 올린 프리킥이 세야드 콜라시나치를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곤살로 이과인, 페르난도 가고를 투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주력했다. 메시는 후반 19분 프리킥이 터무니없이 뜨는 등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바로 1분 뒤 이대일 패스를 받으면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간 뒤 정확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아르헨티나가 보스니아·메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가 보스니아·메시, 아르헨티나가 잘하네" "아르헨티나가 보스니아·메시, 역시 메시" "아르헨티나가 보스니아·메시, 우리팀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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