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한국이 유럽의 강호 러시아를 맞아 선전을 펼친 끝에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H조 러시아전에서 대등한 경기를 했으나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전에서는 현지의 습한 날씨에 대응하여 체력 안배 능력을 발휘하는 팀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 경기에 앞서 태극전사들이 결의에 찬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브라질 쿠이아바)=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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