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러시아전이 펼쳐진 18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응원하던 강호동이 경기 종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한국은 이근호의 선제골로 리드하다가 후반 29분 러시아 케르자코프가 동점골을 허용,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 구장에서 알제리와 2차전,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구장에서 벨기에와 3차전을 갖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광화문)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