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편 기성용 응원은 집에서…브라질 안 간다"
↑ 기성용 한혜진/기성용 한혜진/기성용 한혜진/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 아내 한혜진의 조용한 내조가 눈길을 끕니다.
18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은 서울 자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며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조용히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간 영국에서 남편 내조에 힘써온 한혜진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기성용과 함께 귀국했습니다. 이후 브라질월드컵 특집 다큐 내레이션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기성용은 최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후 안정감을 갖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기성용은 "혼자 있을 때는 많이 힘들었는데 확실히 아내가 있으니 안정된다"며 "경기 결과에 따라서 기분이 많이 업 앤 다운이 되는데
지난해 7월 8세 연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은 작품을 끝내면 곧바로 영국으로 건너가 신혼생활을 하며 내조를 해왔습니다.
한혜진 기성용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혜진 기성용, 두 사람 행복할 듯" "한혜진 기성용, 내조 대박이야" "한혜진 기성용, 브라질 안 가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