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SK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해 SK전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넥센은 이틀연속 홈런을 친 김민성과 서건창 등 타선이 살아나면서 6-5로 승리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승리 후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폭우로 인해 두 번이나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