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제리] 외국인도 함께하는 광화문 월드컵 응원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알제리전이 펼쳐지기 전인 23일 새벽,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외국인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강적으로 꼽히던 러시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기록중인 대한민국은 1패를 기록중인 알제리와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베이라-히우에서 오는 23일 새벽 4시(한국시간) H조 2차전을 갖는다.

서울의 경우 광화문 광장과 코엑스, 신촌 연세로에서 오는 거리응원을 펼쳐지며 광화문 광장에는 인파 운집에 따라 단계별로 통제할 예정이며 열차를 연장운행할 계획이다.
코엑스 역시 알제리전의 전날 22일 오후 7시부터 23일 11시까지 열차를 연장운행한다고 밝혔다. 신촌 연세로는 23일 오전 6시부터 약 30분간 열차를 무정차 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광화문)=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