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같은 조인 H조의 벨기에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팀별로 2경기씩을 마친 가운데 32개국 중 6개국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벨기에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오리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벨기에는 2승, 러시아는 1무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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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2라운드가 모두 끝난 가운데 16강 진출팀 6팀
B조의 네덜란드와 칠레, C조의 콜롬비아, D조의 코스타리카, F조의 아르헨티나, H조의 벨기에가 그 주인공이다.
남미가 3팀으로 가장 많고 이어 유럽이 2팀, 북중미가 1팀을 배출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는 아직 16강에 진출한 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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