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기성용(25·선덜랜드)은 27일(한국시간)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벨기에에게 0-1로 져 16강 탈락이 결정된 후 "4년 동안 잘 준비해서 다음 월드컵에서는 더욱 좋은 팀으로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그는 이어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후회는 없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기성용은 이번 경기들을 선수들이 잊지 않고 각자 노력한다면 더욱 좋은 팀이 될 것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 이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기성용 (브라질 상파울루)=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