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가 LG에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4-4 동점이던 9회 말 1사 2루에서 대타 임훈의 끝내기 적시타로 경기를 끝냈다.
끝내기의 주인공 임훈이 김광현 등 동료들의 격한 축하를 받았다.
임훈이 축하의 몰매를 맞아 쓰러지면서도 환하게 웃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27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가 LG에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4-4 동점이던 9회 말 1사 2루에서 대타 임훈의 끝내기 적시타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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