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4·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한다.
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조직위원회는 3일(한국시간) 이번 주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아직 대회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한 선수 가운데 10명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계랭킹 66위인 최경주는 에릭 컴프턴과 케빈 스태들러 찰스 하월 3세(이상 미국) 등과 함께 경기에 나서게 됐다.
↑ 최경주가 3일 브리티스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브리티시오
올해 브리티시오픈은 오는 17일부터 영국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GC에서 열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