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 고등학교 유격수 박효준(18)이 한국인 야수 최초로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다.
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 코스모스홀에서 박효준 뉴욕 양키스 입단 합동기자회견이 열렸다.
박효준은 뉴욕 앙키스와 계약금 116만 달러(약 11억 7000만원)에 입단 계약했으며, 코리아 특급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 사상 두 번째로 양키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야탑고 박효준이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양키스 구단 관계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쉐라톤 워커힐)=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