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9일 오전 5시 브라질 아레나데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네덜란드(홈)-아르헨티나(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1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61%가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 한 참가자는 23.04%로 나타났고 네덜란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6.36%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는 양 팀의 무승부가 49.6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네덜란드 리드(25.45%)와 아르헨티나 리드(24.88%)가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0-0 무승부 예상(35.60%)이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아르헨티나 승리 예상(13.98%)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 사진(브라질 상파울루)=ⓒAFPBBNews = News1 |
반면 월드스타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통산 세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4골을 넣으며 팀 득점의 60% 이상을 해내고 있는 상황. 다만 공격을 지원해 줄 디 마리아가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돼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상대전적에서는 4승3무1패로 네덜란드가 앞서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결승 진출을 놓고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가 4강전으로 치른다”며 “축구토토 매치 게임을 통해 이번 월드컵 준결승전 미리 예측해보는 것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1회차는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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