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엔젤스의 주전 유격수 에릭 아이바가 올스타 무대 초청장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감독인 존 페럴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의 말을 빌려 아이바가 올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이바는 지난 10일 오른 손목 염좌 부상을 당한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외야수 알렉스 고든을 대신해 올스타에 출전할 예정이다.
↑ 에릭 아이바가 알렉스 고든의 대타로 올스타에 합류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한편, 부상으로 올스타에 나서지 못하는 고든은 올스타 게임 전에 진행되는 기념 행사에는 정상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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