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의 홍성민을 상대로 기선제압 솔로홈런을 날리며 최근 뜨거운 기세를 이어갔다.
안치홍은 1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정규시즌 경기 3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홍성민의 4구를 시원하게 걷어올렸다.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솔로홈런이 됐다. 안치홍의 시즌 12호 홈런포.
KIA는 1회말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안치홍의 홈런포에 힘입어 롯데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 안치홍이 시즌 12호 홈런포를 날렸다. 사진(광주)=한희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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