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네덜란드' '네이마르 아들' / 사진=네이마르 SNS |
브라질 네덜란드전 언제? 네이마르 똑같이 생긴 아들 "고교 동창 사이에서…"
'브라질 네덜란드' '네이마르 아들'
브라질 네덜란드가 3-4위 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축구 대표팀 네이마르가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끕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쓴 네이마르가 아들 다비 루카와 함께 미소를 지은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루카가 혀를 내밀며 귀여운 표정을 지은 모습이 네이마르와 닮았습니다.
네이마르는 고교 동창생인 카롤리나 단타스와의 사이에서 아들 데비 루카를 낳았지만 결혼은 하지 않고 지난 2011년에 결별했습니다. 이후 네이마르는 2012년부터 새 연인 마르케지니와 만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의 아들 데비 루카는 브라질에서 국민 베이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을 목욕시키거나 같이 장난치는 모습을 올리며 아들 사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편, 브라질은 지난 9일(한국시각) 독일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에서 1-7 참패하며 12년 만의 우승 꿈이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불똥은 8강전에서 네이마르에게 척추 골절상을 입힌 후안 수니가(콜롬비아)로 튀었습니다. 일부 브라질 마피아들이 수니가에게 살해 협박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네이마르는 11일 브라질 베이스캠프를 찾아 동료들을 격려한 가운데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니가의 행동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분명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다. 2cm만 위를 다쳤으면 휠체어를 타야 했다"고 말하며 "이번 월드컵에서 멋진 축구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3위로 마친다
브라질은 13일(한국시각) 오전 5시,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네덜란드와의 3-4위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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