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LA엔젤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마무리 휴스턴 스트리트를 영입했다.
엔젤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 도중 스트리트의 영입을 발표했다. 엔젤스는 스트리트와 우완 유망주 트레버 고트를 받아오는 대신 내야수 테일러 린지, 우완 투수 R.J. 알바레즈, 내야수 호세 론돈, 우완 투수 엘리엇 모리스를 내준다.
이번 시즌 샌디에이고의 마무리로 활약 중인 스트리트는 33경기에서 24세이브 평균자책점 1.09를 기록 중이다.
↑ LA엔젤스가 마무리 투수 휴스턴 스트리트를 영입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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