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 팀이 프리시즌 기간 중 소속팀의 구자철(25)과 박주호(27)의 근황을 전했다.
마인츠 구단은 20일(한국시간) ‘프리츠 발터 스타디온’(원정)에서 지역 라이벌 FC카이저슬라우테른(2부리그)과 연습경기를 치렀다. 지난 16일 팀에 뒤늦게 합류한 구자철과 박주호는 이날 경기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구자철과 박주호는 관중석에 앉아 팀 동료들의 경기를 여유롭게 관전하고 있다.
↑ 구자철과 박주호가 관중석에서 팀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마인츠 구단 공식 페이스북 캡처 |
경기 후 마인츠 선수단은 영국 버밍엄, 세인트 조지 파크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마인츠는 오는 23일 수요일 베식타스 이스탄불과 연습경기를
마인츠는 오는 26일 다시 독일로 돌아와 31일(홈)과 다음달 7일(원정)에 열리는 유로파리그 3차전 대비에 돌입한다. 마인츠는 핀란드 리그컵 챔피언 로바니에미와 지난 시즌 그리스리그 5위를 차지한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간 대결 승자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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