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14 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대한항공 점보스와 LIG 손해보험의 조별리그가 열렸다.
한편, KB금융에 인수 예정인 LIG 손해보험 선수들이 LIG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대회이다.
LIG 이강원이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19일부터 27일까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4 KOVO컵은 남자부 A조 삼성화재·현대캐피탈·우리카드가, B조
여자부는 A조 IBK기업은행·GS칼텍스·한국도로공사, B조 현대건설·KGC인삼공사·흥국생명으로 구성됐다. 남·녀부가 각각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상위 1, 2위 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를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산)=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